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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관련/취미 관련

몰테일 배송대행 업체를 통해 일본 아마존에서 원하는 상품(덕품)을 구매해보자!


일본 여행 갔을 당시 사올 수도 있지만

부피가 커서 일본 아마존을 이용했습니다.


배송비를 좀 나눠 부담하기 위해 여자친구님과 같이 구매를 했지요!





1. 8월 1일 일본 아마존에서 구매



구매는 간단합니다. 일본 아마존에 가입 후 구매하면 끝!

이때 신용카드 정보와 배송지 주소를 미리 입력해두면

원클릭 결제로도 가능합니다.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꿈도 못 꿀 정도로 간단하게 결제가 이루어지더군요 ㄷㄷ


이때 배송지는 당연히 이용하시는 배송대행지 주소를 쓰셔야합니다.

구글 크롬을 이용하셔서 자동번역 키고 쓰시면 편합니다.




2. 8월 1일 배송 대행 업체 신청서 작성




구매를 하셨으면 배송대행 업체에 신청서를 써야합니다.

사진과 상품명은 전부 그대로 입력!

영문명도 입력해야하는데, 이건 구글번역기로 돌려서 대충 맞게만 적어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관세부가세 납부를 위해 가격은 정확히 적어주시구요!





3. 8월 4일 배송 대행 업체에 물건 도착, 배송비 결제



드디어 배송지 도착!

배송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신청서에 일부도착으로 표기됩니다.

신청서 상의 상품이 전부 도착하게 되면 무게 측정한 후에 배송비가 뜨죠.

바로 결제해주시면 업체에서 확인 후 Fedex와 같은 계약한 배송업체로 넘깁니다.



4. 항공기 타고 한국으로 출발!






이제부터 배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배송업체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이용한 배송대행업체는 배송업체로 Fedex를 썼고, 8월 4일 오후 10시 37분에 발송정보를 보냈더군요.


8월 5일에 픽업해서 항공기에 태우고

8월 6일 새벽에 중국 광저우에 일단 도착

8월 6일 아침에 다시 한국으로 출발해서

8월 6일 오후 3시 48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그날 바로 관부가세를 결제해서 바로 출고되어 그 다음날인 8월 7일 아침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때 관부가세를 빨리 결제해야 그날 배송이 출발해서 다음날 받아보는데

이게 배송업체에서 관세 내라는 통보를 바로해주는 것이 아니라 늦게 해줍니다;;

그래서 직접 관세가 얼마 나왔는지 확인하고 내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은행 기준으로 설명을 쓰겠습니다.

우리은행에 로그인하고 상당 메뉴에서 '공과금' 으로 가신 다음 '국고/관세' 카테고리의 '관세' 를 클릭합니다.


그다음 자신의 주민번호를 입력하고

입항한 날짜에 맞추어 '조회'를 눌러주시면 책정된 관세금액이 뜹니다!


바로 여기에서 결제해주시면 따로 배송업체에 통보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확인이 된 후에 출고가 이루어집니다.






8월 1일에 주문했으니 6일만에 도착!

직배송이 되지 않는 일본 아마존 상품은 이런식으로 구매하면 됩니다.


이왕 사는거 여러사람과 함께 사서 배송비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D